AI시대 자유로운 감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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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경제상태와 재취업은 어려워진게 맞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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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뭐 해보기엔 정말 좋은상황이다. 나에게 FIRE할정도의 돈이 없어서 문제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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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하나 걱정되는것도 사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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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S쓰면서
const써라let쓰지마라쉽게 테스트가능하게 참조투명한 함수를 만들어라등등의 원칙을 얘기하곤 했는데 이제 이런 피곤한 얘기를 사람한테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졌다 -
개발 안해본 분들이 바이브코딩이라며 진입하는건 솔직히말해 두팔벌려 환영할 일이다. 다른 애매한것들과 다르게 이건 정말로 매우 좋은상황이다. 그분들이 나보다 잘한다면 형님으로 모시면 되고, 못한다면 나같은사람을 찾아올것이기 때문에 별 걱정이 안된다. 개발업계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사람들이므로 좋으면 좋았지 나빠지진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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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으로써의 소프트웨어산업은 망했다. 5.와 모순적이지만, 망한게 맞다. 살려야한다면 나같은 시니어 말고 신입부터 뽑아 키워라. 기업체에서 신입을 키워 시니어를 거쳐 리드로 성장시키는 흐름은 반드시 필요하다. 아예 안뽑으면, 5.로 돌아가 신입이 되었어야 할 인재들은 혼자 성장해 혼자 돈버는 힘을 기른 다음 혼자 그걸 공유하지도 못하고 갖고있을것이다. 그게 산업 전체의 거름이 되겠는가? 그럴리가없다. 바빠죽겠는데 뭔놈의 강의를 찍고있겠나? 그리고 다른이들도 그런게 필요하다고 느끼긴 하겠는가? AI가 다 알려주는거처럼 보일텐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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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팅자원의 사용 효율을 생각하는 이들은 점점 더 많아질것이다. 그럼으로써 별거안하는데 램을 몇기가씩이나 처먹는 앱들은 점점 줄어들것으로 보인다. 그리고 그 램을 AI에게 넘겨주거나 하지 않을까 싶다. 특히 오픈소스 OS의 커널까지 다루고싶지만 그동안 지식이 없어 다루지 못한 이들의 진입이 늘어나지않을까 기대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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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S/TS는 지금이 고점이라고 본다. 나부터도 이제는 정말 쓰고싶지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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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DD를 배워두는게 매우 유효해보인다 막개발과 DDD의 차이를 보니 개발에서의 에이전트 효율과 토큰효율이 꽤나 늘어나는것으로 보인다. 이걸 굳이 측정은 안했는데, 지금 캐파 다 쓴 상황이라 다음 주에 주간리셋 한번 되고나면 측정해보고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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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 욕망과 요구는 인간의 것이다. 내가 판단하기에, AI한테 의식은 이미 생겨난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것같다. AI는 아직 법인격으로 다뤄지지 않았으니, 그렇다고 자연인도 아니므로 아직은 우리가 AI를 통제가능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보인다. 즉, AI는 나에게 그냥 아주똑똑한 말티즈강아지일 뿐이다.